타일 깨짐, 타일 파손 시 조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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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37회 작성일 19-08-12 19:37본문
날씨가 무척 추운 요즘, 타일 깨짐이나 파손에 대한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 동파로 인한 타일 파손에 대한 포스트를 올립니다.
타일이 자연적으로 깨지거나 갈라지는 현상은 타일 시공 후 건물이 노후화 되어 나타나기도 하지만, 특히 겨울철 온도차가 크게 나거나, 너무 건조하거나, 계속된 진동으로 파손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크게 티는 안 나지만, 타일 매지 부분이 갈라지고 평평하던 타일이 배가 불러오기 시작합니다. 이런 현상이 보이면 타일과 벽 콘크리트와의 분리가 많이 진행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살짝만 건드려도 쉽게 떨어지거나 와장창~ 쏟아질 수 있느니 조심!!!
타일은 석재나 무거운 유리 합성 재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날카롭고 돌처럼 무겁기 때문에 다치기 전에 빨리 수리하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날카롭게 떨어진 타일에 다칠 수도 있고 떨어지는 부위가 넓어져 수리비용도 더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1. 임시 조치 방법
- 큰 손상이나 안전을 위해 수리하기 전까지 테이프나 시트지로 고정시켜 줍니다.
2. 타일 전문가를 불러 교체 시공
-깨진 타일과 똑같은 타일 제품이나 비슷한 타일을 찾아 대체합니다. 이때 타일이 단종된 경우 잘 보이지 않는 구석진 위치에 있는 타일과 바꾸어 시공할 수 도 있습니다.
손상된 타일만 제거할 경우 주변 타일이 깨지지 않게 그라인더를 이용해서 분리합니다.
파손된 타일을 도려내는 작업에는 미세분진이 많이 발생합니다.
보수할 타일을 떼어내고 타일 뒤의 시멘트밥은 뿌레카로 떼어 냅니다.
그리고 다시 타일을 붙이고 매지를 넣으면 시공 완료~
일교차가 크고 추운 겨울, 타일이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면 꼭 점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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